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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11월 넷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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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11월) 넷째 주에는 LS머트리얼즈, 블루엠텍이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에이텀,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LS머트리얼즈= LS머트리얼즈의 주요 사업은 크게 친환경 에너지(UC) 사업과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이다.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 시장에서 대형 제품 부분 세계 1위다. UC는 풍력발전기 터빈, 반도체 공장의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등에 사용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462만5000주, 공모 예정가는 4400~5500원이다. 총 예상 공모 금액은 643억~804억원이다. 오는 22~28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2월 1~4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은 KB증권과 키움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블루엠텍=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 이커머스부터 물류, IT까지 모두 커버하는 ‘국내 최고의 병·의원 토탈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 제휴를 통한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이며 전량 신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0~1만9000원이고 오는 22~28일 수요예측과 12월 4~5일 일반청약을 거쳐 12월 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일반청약>


에이텀= 희망공모가액은 2만3000~3만원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65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지난 9~15일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21~22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에이텀은 스마트폰 충전기와 TV,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의 전원공급장치 부품 가운데 전기에너지 전환 역할을 하는 트랜스를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에이텀의 기술력은 안정성, 소형화, 에너지 효율, EMI(전자기적 방해) 등에서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전원공급장치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희망 공모가는 9000~1만1000원이다. 공모금액은 135억원 규모다. 총 150만주를 전량 신주 모집으로 공모한다. 지난 10~16일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23~24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


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발후보항체를 확보해 독자적으로 개발하거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의 기술과 융합한 항체신약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면역항암제를 중점으로 개발하고 있다.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 일반 투자자가 공모주 청약으로 배정받은 주식의 가격이 상장 후 일정 기간 공모가의 90% 이하로 하락하면 상장 주관사에 이를 되팔 수 있는 풋백옵션도 부여됐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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