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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론, 몰리브덴 시범 생산 개시 후 광석 품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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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트랜시버 제조 전문기업 라이트론이 신규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엠오유마인창대광산에서 시범생산 한 몰리브덴 광석(원광)의 품위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라이트론과 엠오유마인창대광산의 금석두 대표이사는 지난 9월 지분매각 계약을 체결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생산을 진행했다. 채광한 최상급광석(원광)에 대해 15일 국내 분석기관으로부터 Mo 15.55~17.30%의 높은 수준의 품위 성적표를 받았다. 제출한 몰리브덴광 시료에서는 Cu 1.54~6.43% 성분도 나왔다고 밝혔다.


엠오유마인창대광산 관계자는 “국내 분석기관평가에 이어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분석을 의뢰하였고 복수기관의 평가를 통해 고품위 광석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대광산은 채굴계획 인가 후 광구에 약 400m의 주갱도와 크로스갱도를 굴진해 몰리브덴을 함유한 석영맥을 확인하고 고품위 몰리브덴 광석을 선별 채광하고 있다. 광산은 지난해 일 300톤 규모의 파쇄시설을 설치 후 채광작업만 진행하다 지난 10월 이후 선광시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광산 측은 70% 이상의 공정을 마쳤고 최종 선광라인과 인허가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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