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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11월 다섯째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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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11월) 다섯째 주에는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청약>


◆케이엔에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9000~2만2000원) 상단 초과인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34개 기관이 참여했고 단순경쟁률은 964.82대 1로 공모금액은 약 17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893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가격 미제시 포함)이 밴드 상단인 2만2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케이엔에스는 오는 27~28일 일반 청약을 거쳐 12월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 맡았다.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의 CID(전류차단장치)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이다. 2010년 스마트폰용 이차전지를 시작으로 2015년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CID 장비를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차전지 공정 중에서도 조립공정과 팩공정에 적용되는 안전 부품 제조 자동화 장비 개발·제조를 통해 외형적 성장을 거듭해왔다.


◆LS머트리얼즈=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462만5000주, 공모 예정가는 4400~5500원이다. 총 예상 공모 금액은 643억~804억원이다. 오는 28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2월 1~4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은 KB증권과 키움증권이 공동으로 맡는다.


LS머트리얼즈의 주요 사업은 크게 친환경 에너지(UC) 사업과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이다. ‘차세대 이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 시장에서 대형 제품 부분 세계 1위다. UC는 풍력발전기 터빈, 반도체 공장의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등에 사용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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