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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1월 셋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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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1월) 셋째 주에는 스튜디오삼익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우진엔텍, HB인베스트먼트, 현대힘스, 포스뱅크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스튜디오삼익=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삼익은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전문기업이다.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자체 개발 제품들을 국내외 50여개 협력업체를 통해 제작 후 스튜디오삼익 자사몰,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이번 상장에서 85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4500~1만65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23억~140억원이다. 오는 17~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5~26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DB금융투자가 맡았다.


<일반청약>


◆우진엔텍= 총 206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4300~4900원이다. 오는 16~17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우진엔텍은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고 있다. 원전 건설 후 시운전부터 상시 운영중인 발전소의 경상정비, 정기점검이라고 할 수 있는 계획예방정비, 그리고 원자력발전소 해체 분야까지 아우르는 발전의 모든 사이클에 참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HB인베스트먼트= 총 666만7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2400~2800원으로 최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87억원이다. 오는 16~17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1999년 설립한 HB인베스트먼트는 24년 업력을 바탕으로 정석적인 투자와 회수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는 1세대 벤처캐피탈(VC)이다. 설립 이래 명확한 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결성한 투자 조합까지 반영한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6197억원이다.


◆현대힘스= 총 870만7000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희망가 밴드는 5000~6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435억~548억원이다. 오는 17~18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연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8년 6월 현대중공업의 현물출자로 설립된 현대힘스는 선박 블록, 선박 내부재, 의장품 도장 등 조선기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로는 HD현대 그룹 내의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있으며 조선 블록 사외제작사 중 국내 최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뱅크= 총 공모주식 수는 150주고 희망 공모밴드는 1만3000~1만5000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95억~225억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1216억~1403억원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17~18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포스뱅크는 내부 맨파워와 생산 역량을 통해 우수한 POS 및 KIOSK 제품을 제조하고, 국내외 유명 대형 마트, 편의점과 같은 리테일 업종과 식당, 카페 등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 폭넓게 판매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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