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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HDC현산, 실적개선 방향성 명확…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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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26일 IPARK현대산업개발 에 대해 "실적 개선 방향성이 명확하므로,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만6180원이다.


이날 김선미·이지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5% 늘었다. 영업이익은 7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 늘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를 20.2% 상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견조한 매출을 토대로, 일회성 손익 없이 전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김 연구원은 "2022년 원자재 가격 폭등기에 착공물량을 축소하고, 지난해부터 정상화를 추진 중"이라며 "이미 착공한 현장의 공정률이 확대되는 시점의 수익성 개선은 올해 이후 실적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 주목한다. 사업 규모(약 4조5000억원) 및 수익성(GPM 20% 이상) 측면에서 전체 HDC현대산업개발의 실적을 좌우할 사업이기 때문이다. 사측은 오는 6월 말 착공, 8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태영건설 사태 이후 위축된 건설업 투자심리 및 악화일로인 주택지표 등을 고려하면, 착공 지연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체 사업으로서 조달금리·분양가·분양률이 모두 수익에 직접 연결되는 만큼, 외부환경에 민감할 수 있어서다.


변수는 주택수요 흐름이다. 김 연구원은 "강화된 대출규제, 축소된 정책모기지 등이 부담 요인"이라며 "착공 시점의 변동에 따라 실적 추정치 변경이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2022년과 지난해 착공 물량의 2배 이상 수익을 안겨줄 단일사업이다. 착공 후 실적 고성장은 분명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빠르게 반등했다. 금리 전망과 주택수요 지표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지만, 실적 개선의 방향성은 명확하다.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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