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 트렌드 전망
섹터별 M&A·혁신 전략 강연
삼일PwC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인수합병(M&A)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2024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PwC가 매년 발간하는 '2024 글로벌 M&A 산업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국의 M&A 시장을 전망하고, 올해 경제·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M&A 시장은 불황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전환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로 인해 금융시장은 개선되며, 불확실성으로 지체됐던 인수합병 거래가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모델 전환에 대한 기업 필요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선 이은영 삼일PwC 경영연구원 상무가 '키워드로 보는 2024년 경제 및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류길주 딜 1그룹장이 '2024년 산업별 M&A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선 M&A를 통한 혁신 전략을 다룬다. 김홍동 비즈니스 턴어라운드 서비스(BTS) 센터 파트너가 실사 및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고려사항을 설명한다. 홍성표 통신산업 리더는 '인공지능(AI) 시대의 M&A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3부에선 섹터별 M&A 전략을 다룬다. 서용태 에너지트랜지션센터 파트너가 '에너지 전환을 향한 에너지산업의 투자 전략'을 주제로, 곽윤구 모빌리티팀 리더가 '로보틱스가 이끄는 산업재 및 자동차'를 주제로 강의한다.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는 "M&A를 준비하는 기업 담당자는 물론, 자본시장에 관심 있는 이해 관계자에게도 주요 산업 트렌드 및 M&A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미래를 대비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