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병원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운영기금 전달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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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구승회 삼정KPMG 부회장, 임근구 삼정KPMG 부대표(사회공헌위원장),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이 5일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는 6일 "전날 롯데의료재단과 함께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소아 재활 치료기관을 위한 후원금(3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개원하는 보바스병원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 및 안정적인 의료환경 운영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전달식엔 구승회 삼정KPMG 부회장, 임근구 삼정KPMG 부대표(사회공헌위원장),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은 국내 최초의 소아 재활 전문병원이다. 뇌 병변 질환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환 및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장애어린이(2~6세)들에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로 설립됐다.
임 부대표는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삼정KPMG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부모님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