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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2월 다섯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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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2월) 다섯째 주에는 삼현이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삼현=1988년에 설립된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 개발을 통해 ‘3-in-1’ 기술 기반 스마트 액추에이터와 파워유닛에 특화된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 액추에이터는 고성능, 고정밀 제어, 컴팩트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산업의 전동화, 무인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2만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400억~500억원 규모다. 오는 29일~3월7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3월 12~13일 청약을 실시해 3월 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일반청약>


◆케이엔알시스템= 케이엔알시스템은 공모가를 희망 밴드 9000~1만1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500원으로 확정했다. 최종 87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금액은 약 28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467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상장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압로봇시스템 상용화 제품 공급 개시와 ▲시험장비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본격화를 추진한다. 다양한 유압로봇 제품들을 철강, 조선, 건설 등 산업분야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고로 지금제거 로봇(철강) ▲선박 계류 로봇(조선, 해운) ▲낙탄 회수 로봇(화력발전) ▲터널 록볼트 시공 로봇(토목)을 포함한 8개 유압로봇시스템 개발 및 공급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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