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 400억원 투자 유치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누적 투자금 750억원 달성
통합재가 전국 인프라 구축 투자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은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케어링은 누적 투자금 75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라운드는 SV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아크임팩트자산운용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케어링은 이번 유치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통합재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통합재가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하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단기보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수급자가 살던 지역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전국 요양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을 혁신해나갈 것”이라며 “최적화된 요양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다년간 쌓아온 시니어 케어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 식사, 의료, 거주, 커머스를 아우르는 토털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