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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3월 둘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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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3월) 둘째 주에는 이노그리드, 아이엠비디엑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삼현, 엔젤로보틱스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2011년 자체 개발한 올인원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클라우드 풀스택(Full Stack)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기술성 평가에서 NICE평가정보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A, BBB 등급을 획득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6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9000~3만5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10억원(공모가 상단 기준)을 조달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어 20일과 21일 일반 청약을 받은 후 3월 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아이엠비디엑스=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의 주요 플랫폼은 ▲조기 암 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 ▲암 수술 후 미세잔존암을 탐지하는 캔서디텍트 ▲진행성 암의 예후/예측 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 100과 알파리퀴드 HRR 등이다.


총 25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주당 희망공모가격은 7700~99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93억~248억원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예측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일반청약>


◆삼현= 희망공모가는 2만~2만5000원으로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다. 지난 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12~13일 공모청약을 받는다. 3월 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1988년에 설립된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 개발을 통해 ‘3-in-1’ 기술 기반 스마트 액추에이터와 파워유닛에 특화된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스마트 액추에이터는 고성능, 고정밀 제어, 컴팩트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산업의 전동화, 무인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젤로보틱스= 총 16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희망가 밴드는 1만1000~1만5000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4일과 15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 업무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엔젤로보틱스는 2017년 2월 설립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으로 보행 재활(MEDI), 산업 안전(GEAR), 일상 보조(SUIT), 로봇 부품(KIT)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매출 제품인 엔젤렉스 M20은 신촌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창원병원 등의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하여 70여곳에 실제 판매돼 환자의 재활 훈련에 활용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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