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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엠코리아, 감사의견 ‘적정’…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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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엠코리아가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의 실적부진으로 인하여 최근 3개년도 중 2사업연도 연결기준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이 됐지만, 별도 기준으로는 약 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흑자로 전환된 점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한 것은 미국 종속회사의 매출할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2024년도에는 매출확대, 재무구조개선과 함께 종속회사의 사업구조개편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연결기준으로도 흑자전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종목 사유를 빠르게 해소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엠에프엠코리아는 신규사업진출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향후 진행되는 신규사업이 올해 관리종목 탈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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