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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더존비즈온 목표가 7만원으로 커버리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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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목표주가 7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1408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47.3배를 적용했다"며 "목표배수는 2019~2023년 밸류에이션 평균값"이라고 분석했다.


이병화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을 AI 소프트웨어 최선호주로 꼽으며 본업 성장, 비용 통제, 신규사업의 삼박자가 맞물리는 시기라고 했다.


그는 "판가인상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뚜렷한 아마란스 10(Amaranth10)의 전환속도가 가파르고 비용 효율화 및 수익성 전략이 작년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확인됐다"며 "AI 핀테크 시장 진출이 가시권에 진입했고 테크핀레이팅스 (더존비즈온 46%,신한은행 45%, SGI서울보증9% 합작법인)는 지난 2월 기업등급제공업 본인가를 신청했다"고 짚었다.


신한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의 올해 매출액은 4127억원, 영업이익 81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를 디스카운트에서 프리미엄으로 변곡점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병화 연구원은 "테크핀레이팅스 실적은 제외된 실적"이라며 "사업초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재무적 성과보다는 핀테크 사업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라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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