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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밀리의서재, 구독자 수 급증세로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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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9일 밀리의서재에 대해 구독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6월 기준 독서 플랫폼 잠재 이용자 1437만명 중 현재 이용자는 약 100만명으로 침투율이 약 7%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황”이라며 “신규 구독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에 있는데 2020년 27만명→2021년 39만명→ 2022년 52만명→2023년 78만명→올 1분기 85만명으로 추정되고 올해 연말에는 10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재호 연구원은 “신규 콘텐츠, 구독자 확보를 통한 양적 성장은 물론, 올해는 새롭게 론칭하는 웹소설 플랫폼과 AI 서비스 고도화로 전반적인 플랫폼의 질적 고도화가 예상된다”며 “따라서 신규 고객들의 유입 및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락인(Lock-In) 효과는 지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결론적으로 실적 성장의 핵심 지표인 유료 전환율(약 39%)과 재구독률(약 88%)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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