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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신세계, 내수株 중 가장 안전하고 편한 투자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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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9일 신세계에 대해 내수주 중 가장 안전하고 편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8187억원, 영업이익 163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7% 늘어났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신세계DF, 신세계인터 및 센트럴시티 등 전 사업부 무난한 실적이었다"며 "신세계까사와 라이브쇼핑 등 기존 적자를 기록하던 자회사들이 흑자전환하며 손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1분기 소비 환경 양극화 심화 속에 백화점의 선전과 센트럴시티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돋보인다"며 "백화점 중심의 사업 모델은 유통기업 중 구조적 수요 감소를 겪는 대형마트 사업이나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한 편의점과 달리 연간 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유통기업과 달리 손익 안정성이 매우 뚜렷한 점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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