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흑자를 기록한 펄어비스의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56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6250원(18.68%)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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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
이날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0.5%, 45.5%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이다.
당초 '붉은사막' 등 신작 개발이 장기화하며 1분기 영업이익 적자가 예상됐지만, 이를 뒤집고 흑자를 기록했다. 붉은사막은 올해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등 행사에서 이용자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다른 기대 신작 '도깨비'는 붉은사막 엔진을 통해 함께 개발 중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도깨비에 인력을 계속 투입하고 있다. 추가 영상 공개도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지만, 붉은사막 외부 공개 이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