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장중 4만선을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46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7% 오른 4만17.2를 기록중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4만선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전날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 및 소매판매 정체 지표 발표 후 시장에 확산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틀째 지속되는 흐름이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전날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오는 22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