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30일 화승알앤에이 에 대해 자동차용 고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화승알앤에이는 자동차용 고무 제품인 웨더스트립(Weather Strip, 자동차의 외부소음, 빗물, 먼지 등의 차내 유입을 막아주는 Sealing 제품, 매출 비중 40%)과 호스(Hose, 각종 오일류 및 유압원을 자동차 주요 장치에 전달하는 부품, 매출 비중 60%)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 105% 증가한 6807억원, 318억원을 기록했다”며 “완성차 생산증가와 주요 제품의 ASP 상승, 비용절감 활동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은 3%, 5% 감소한 6600억원, 30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고객사의 내수 생산물량이 감소하고 저수익 제품에 대한 축소가 진행 중이고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 3배 대, P/B 0.6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한국 생산으로 한정돼 성장률이 낮은 편이고 부채비율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200% 중반으로 높다는 점이 할인 요인인 바 해당 부분에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