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주관 직업훈련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현직 컨설턴트 멘토 참여
"다양한 산업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육성 목표"
삼정KPMG는 11일 '삼정KPMG Future Academy'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K-디지털트레이닝(KDT)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 인재를 육성한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이다. 삼정KPMG 현직 컨설턴트들이 멘토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DT/DX) 역량을 기반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는 사람만 가능하다.
첫 기수는 7월에 시작해 2025년 1월까지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삼정KPMG Future Academy'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현대경제연구원과 ㈜아이그로스가 컨소시엄을 맺어 서울 동작구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삼정KPMG 이승근 상무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