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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주년' 크릿벤처스, 누적투자 기업 100개 돌파…투자금 19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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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주년을 맞은 크릿벤처스가 4일 “투자 포트폴리오 누적 기업 1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후속 투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 건수는 총 144건으로 합계 1960억원을 집행했다.


크릿벤처스의 운용자산(AUM)은 한국 2240억원과 글로벌 360억원을 합쳐 총 2600억원 규모다. 한국모태펀드, 성장금융,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 자금과 슈퍼셀(Supercell), 유비소프트(Ubisoft) 등 해외기업으로부터 출자받아 6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첫 투자 건이자 첫 회수 건인 ‘밸로프’는 2022년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현재 글로벌 게임 리퍼블리싱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다. 또한 스웨덴 게임사 ‘스노우프린트(Snowprint)’, 실리콘밸리 기반 제조데이터 플랫폼 ‘글래스돔(Glassdome)’ 등은 2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했다.. 우주 분야 스타트업 ‘컨텍’과 온라인 가구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도 각각 2022년,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이에 크릿벤처스는 설립 4년 만에 186억원의 회수 성과를 기록 중이다.


올해도 활발한 스타트업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게임 분야에선, 넥슨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 출신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 ‘에이버튼’에 투자했다. 김 대표는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AxE’,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브’ 등 흥행 타이틀을 만든 개발자다. 현재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개발 중이다. 크릿벤처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콘텐츠 양산에 활용하는 신생 게임 스튜디오 ‘슈퍼빌런랩스’, ‘퍼즐몬스터즈’에도 투자를 집행했다.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인프라 ‘사가 체인(SAGA Chain)’, 웹3.0 분야 지식재산권(IP) 캐릭터 ‘펏지 펭귄(Pudgy Penguins)’, 분산화 인프라 관리 솔루션 ‘피크(Peaq)’ 등에 투자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송재준 크릿벤처스 대표는 “창립 4년 만에 100여개의 혁신적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한 것은 물론 괄목할 만한 회수 실적까지 거뒀다”며 “컴투스에서 직접 겪은 경영 노하우, 전략적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가 2020년 8월 설립한 크릿벤처스는 게임, 영상·음원반 등의 콘텐츠, 블록체인, 정보기술(IT) 플랫폼, 딥테크 등 다양한 혁신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에 시드(초기)부터 시리즈C 단계까지 고루 투자하고 있다. 송 대표는 컴투스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투자책임자(GCIO)를 맡고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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