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정밀 이 7일 장 초반 6% 이상 오르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를 인상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보다 6.75%(2150원) 오른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과 그의 작은아버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는 최 회장 측이 영풍정밀(036560) 지분의 대항공개매수 가격과 인수 수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해석된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분쟁의 핵심 승부처로 불린다. 최씨 일가는 영풍정밀 지분 약 35%를 보유하며 현재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장형진 영풍 고문 등 MBK·영풍 측은 약 21%다.
4주에 이르는 기간 동안 공개 매수 가격이 50% 치솟으면서 영풍정밀 주가는 이 기간 9370원(지난달 12일)에서 3만1850원(지난 4일)으로 240%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