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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024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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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수도권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사이버 보안 컨설턴트에 대해 진로 멘토링하는 ‘2024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는 2017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학생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총 66개국이 참여했다.


지난 5일부터 삼정KPMG는 서울 소재 봉영여자중학교,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가락중학교와 경기도 소재 성일중학교, 다산한강중학교 학생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 속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사이버 정보보호 방안을 교육했다.


삼정KPMG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 범죄 및 사이버 폭력에 대응하는 법에 대해 지도했고, 온라인 환경 속 무분별한 이미지 다운로드의 위험성에 대해 전파하고자 학생이 직접 ‘스테가노그래피’를 시연해 보는 실습 시간도 진행했다. 안전한 인터넷 사용 및 개인정보 보호 강연에서는 실제 ID·PW 사용 관련 보안 위협 사례를 설명하고, 지문, OTP, 메일 인증 등 2차 추가 인증을 통해 정보 유출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최근 이슈로 대두됐던 오픈AI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AI)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전파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정보보호 대응 방법도 강조했다.


고영대 삼정KPMG 사이버 보안 리더(상무)는 “학생들이 SNS를 포함해 온라인상 정보 유출 및 사이버 폭력에 노출된 상황”이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엔 정보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지역에서도 사이버 보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 디지털본부 사이버 보안팀은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안, 디지털 기술보안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등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43개국 글로벌 KPMG 사이버 보안 서비스 조직과 유기적으로 통합 및 운영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사이버 보안 리스크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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