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삼정KPMG, CES 2025로 본 금융 트렌드 분석 보고서 발간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삼정KPMG는 13일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한 금융·핀테크 기업들의 핵심 기술 및 금융 산업의 미래 변화 방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CES 2025에선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다양한 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혁신 사례가 주목받았다. 삼정KPMG는 CES 2025에 참가한 금융·핀테크 기업들에 대한 핵심 기술 키워드로 ▲AI ▲블록체인 ▲IoT ▲사이버보안 ▲지급결제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정했다. 금융·핀테크 기업은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형 융복합 금융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 도입이 금융업계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향후 금융 산업의 미래를 이끌 네 가지 주요 트렌드를 분석했다. 우선 금융과 다른 산업 간 연결성 강화다. 금융과 다른 산업 간의 연결이 점점 강화되면서 금융과 타 산업 생태계의 융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및 모빌리티(로보택시 등) 산업과의 융복합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으며, 차량 내 결제 시스템, 임베디드 금융, 사용량기반보험(UBI) 등 텔레매틱스 기반 금융상품의 부상이 주목받는다.


두번째로는 현금 없는 사회 및 결제 인프라의 혁신을 꼽았다. 전 세계적으로 현금 없는 결제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통적인 화폐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미래 화폐는 물리적 형태를 벗어나 실시간 온라인 거래·관리되는 디지털 형태로 진화하며, AI 결제 등 기술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접근성 확대 ▲거래 과정 간소화 ▲낮은 비용과 높은 효율성 등을 제공하면서 개인화된 금융 경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번째는 토큰화를 통한 금융 기회의 창출이다. 토큰화가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물연계자산(RWA) 및 토큰증권(ST) 등을 통해 기존 정형 증권뿐만 아니라 부동산, 예술품, 원자재 등 실물자산까지 토큰화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이는 거래 효율성을 높이고 자산 유동화를 촉진함으로써,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AI 기반 금융 서비스 혁신 및 사이버보안 강화에도 주목했다. 자율 AI 에이전트의 고도화로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주요 분야에서 초자율성, 초개인화, 초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사이버 보안 영역에서도 데이터 학습을 통한 개선으로 금융 산업의 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이동근 삼정KPMG AI센터장 파트너는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금융업계의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금융 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업계는 AI, 모빌리티,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리스크 관리 강화, 산업 간 융합 확대를 통해 금융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