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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쎌바이오텍, 중국 진출 성공 시 큰 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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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0일 쎌바이오텍 에 대해 중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진출이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은 아직 기능성 식품 보급률이 20%에 불과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가 매년 11~12%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중국 현지화 전략 등으로 성공적 진출 시 외형과 수익성 모두 큰 폭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내수 부진이 외형 성장을 지속적으로 제한하고 있어 수출 및 판매채널 확대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등 제품군 다각화가 성장의 중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임상 1상 개시를 발표한 쎌바이오텍의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 ‘PP-P8’과 관련해서도 “기존 고가의 항체 표적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대비 비용과 부작용, 편의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향후 유산균 약물 전달 시스템 및 특허 재조합 유산균 기술 플랫폼 등을 활용해 당뇨, 비만, 여성 염증 치료제 등 다양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PP-P8은 살아있는 유산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대장암 치료제다. 임상 1상 성공, 임상 2상에서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치료 효과가 확인되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쎌바이오텍의 지난해 잠정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7.2% 감소한 49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5.6% 증가한 67억원, 순이익은 137.5% 증가한 150억원을 기록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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