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에스티팜 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20일 분석했다. 다만 최근 실적을 반영한 향후 추정치 조정 등으로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낮췄다.
지난해 4분기 에스티팜은 매출액 1179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 감소지만 영업이익은 17.2% 개선됐다. 장민환 iM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영업이익은 고마진의 올리고 및 저분자화합물 비중 확대로 상회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전년 대비 연간 매출액 성장이 제한적이었던 작년과 달리, 늘어난 수주잔고와 높은 상업화 제품의 비중은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작년 3분기 에스티팜의 올리고 수주잔고는 약 1억6000만 달러로 연초 대비 83%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핍증후군 치료제(MT1621) 및 작년 확보한 신규 수주를 기반으로 약 100억원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올해 에스티팜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74억원과 41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6%, 36.8%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내 의약품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원료의약품에 대한 관세부과 여부 등 구체적인 정책의 발표 전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작년 3분기 기준 동사의 미국향 매출비중은 약 2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