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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티, 230억 시리즈B 투자유치…스톤브릿지벤처스 등 4개 투자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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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및 조선 등 고객사 확대 본격화
美 딥테크 투자사도 신규 주주로 참여

스톤브릿지벤처스 는 25일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등 국내외 투자사들과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전문기업 ‘제이엘티’에 대한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실리콘밸리 기반 딥테크 전문 투자사 밀레니엄 뉴호라이즌스(Millennium New Horizons)도 제이엘티의 핵심 기술력과 해외시장 확대에 주목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폐배터리 발생량이 2030년 기준 11만대(3300억 원, 대당 300만 원 기준)에 달하고 그 규모가 매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배터리 해체)은 작업 환경상 위험성이 높다. 작업자가 항상 감전 위험에 노출되고, 보호 장비를 입느라 움직임이 제한되는 등 불편함이 따른다. 보호복과 장비로 인해 동료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도 어렵다.


2019년 설립된 제이엘티는 AI 기반 로보틱스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현대자동차, LG마그나, 세메스, 현대로보틱스 등 국내외 고객사의 북미, 동유럽 등 해외 공장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설립 5년 차에 이미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제이엘티는 이번 시리즈B 투자를 통해 기존 용접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용접 검사와 비전 검사를 통합한 차세대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감전 위험을 제거하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자동화 로봇 솔루션 개발에 착수해 올해 안에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및 조선, 해상풍력발전, 플랜트 공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제이엘티 관계자는 “폐배터리 해체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자동화 로봇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에서 혁신적인 자동화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현우 제이엘티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구축과 전기차 제조 영역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용접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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