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중 증시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인 상장사가 57곳(코스피 14개사·코스닥 43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9일 유가증권·코스닥 시장의 '2024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결산 관련 시장 조치 현황'을 밝혔다.
결산 결과 유가증권 시장에선 14개 기업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다.범양건영, KC코트렐, KC그린홀딩스, 금양, 삼부토건 등 7개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상장폐지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고, 이의신청 시 본 소에서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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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증권정보KOSDAQ현재가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전일가2026.10.03 15:30 기준관련기사지난해 유상증자 발행액 33조6957억원…전년比 26.3%↑
등 3년 이상 감사의견이 미달한 4개사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돼 별도의 상장폐지 절차가 없다.
거래소는 28개사를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했고, 6개사는 지정을 해제했다. 또 31개사가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신규 지정됐고, 31사는 지정이 해제됐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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