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하향 조정
IBK투자증권은 15일 솔루스첨단소재 에 대해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은 전지박 부문 매출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낮춘 1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6630억원, 영업손실 3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됐다. 회사 측은 전지박 3270억원, 동박 2380억원, 전자소재 1350억원 등 총 7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박과 전자소재는 가이던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전지박 부문에서의 회복 여부가 흑자전환의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헝가리 공장 2단계 일부 라인이 지난해 4분기 가동을 시작하며 올해 전지박 생산능력(CAPA)은 2만톤까지 확대된다"며 "1분기 이후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신규 고객사향 출하도 기대되는 만큼 전지박 중심 성장이 올해의 키(Key)"라고 덧붙였다.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1490억원, 영업손실 140억원으로 추정됐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0.3%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유럽 전기차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지만 주요 고객사의 배터리 사용량이 감소했고 북미에서도 주요 고객사 전기차 판매량이 저조했다"며 "전지박 부문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9.7% 감소한 644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동박 부문은 인공지능(AI)향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546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전지박 출하량 감소와 함께 헝가리 공장 2단계 일부 라인의 가동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이어지며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