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 기술 기업 매이드는 22일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 F(Station F)에서 개최된 제2차 한국·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에서 다국적 기업들과 첨단 소재에 대해 논의하고 회사의 3D프린팅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와 프랑스산업연맹(MEFED)이 공동 주최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 SK, 한화솔루션을 비롯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매이드는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장비, 우주항공, 소형원자로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10대 핵심 전략기술' 중 하나다. 매이드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부품 생산과 관련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조업계의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조신후 매이드 대표는 회사가 개발하는 3D 프린팅 SiC(실리콘 카바이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고, 프랑스의 글로벌 기업들과 첨단소재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우주항공, 반도체 및 원자력 분야의 프랑스 기업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이드 관계자는 "향후 관련 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3D 프린팅을 이용한 혁신적인 첨단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강화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