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기업 SOOP 의 주가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23분 기준 SOOP은 전 거래일 대비 8600원(9.45%) 빠진 8만2400원에 거래됐다.
이날SOOP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1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2% 늘었지만, 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와 환율 하락 등 여파에 225억원으로 집계돼 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별 구성은 플랫폼 72%, 광고 26%, 기타 1% 등 순이었다.
SOOP은 광고 매출이 콘텐츠형 광고 성장, 지난 3월 합류한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 연결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6%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869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같은 기간 과금수수료(146억원)도 6%, 광고 지급수수료(95억)는 38% 증가했다.
SOOP은 플랫폼 기반의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서비스 고도화, 기술 체계 정비, 글로벌 시장 확대를 과제로 설정하고 기술·운영 전반에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