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한화證 "7월 수출, 기저효과로 증가…반도체·자동차 '선방'"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한화투자증권은 7월 한국 수출이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4일 분석했다.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 일부 품목이 선전했으나 이차전지와 IT 기기 등은 부진했다.


썝蹂몃낫湲 연합뉴스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608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9% 늘었다. 수입은 542억1000만달러로 0.7%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6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5대 품목 중 선박, 반도체, 자동차 3개 품목의 일평균 수출만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며 "이차전지,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의 일평균 수출은 감소했고 직전 3개월 대비 흐름이 양호한 품목은 디스플레이와 석유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출 증가율이 반등한 것은 지난해 7월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작년 7월 일평균 수출은 연중 최저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수출 증가율은 상승했지만, 15대 품목 중 일평균 수출이 전월 대비 늘어난 품목은 디스플레이가 유일하고, 9대 주요지역 일평균 수출은 모두 전월 대비 감소했다"며 "5~6월 일평균 수출이 올해 최대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금번 수출은 다소 약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 타결로 일부 관세가 인하돼 수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임혜윤 연구원은 "유예가 연장된 것이 아니라 협상이 타결됐고, 그 결과로 관세가 낮아졌기 때문에 미뤄뒀던 투자 등에 대한 결정이 수월해질 전망"이라며 "반도체, 기계, 석유·화학제품 중심으로 하반기 수출이 3% 내외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