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에칭 장비업체 브이엠 이 강세다.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 투자 재개와 동행해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23분 브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1.97% 오른 1만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브이엠에 대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이익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SK하이닉스향 에칭 장비 공급은 25대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재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6년부터 SK하이닉스 에칭 공정에 진입했다"며 "2021년께 메탈 공정을 100%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폴리 공정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에칭 공정 내에서의 점유율을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