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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베트남 2공장 설립으로 전기차 배터리 대면적 FPCB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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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는 베트남에 추가 생산기지 설립을 위해 하노이 인근 푸토성 바티엔 2공단(Ba Thien 2) 내 약 9000평 규모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체 투자 규모는 280억원이다. 오는 2027년 초 공장 완공 후 같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기존 생산라인의 환경은 750㎜ 미만의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생산만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고객사 제품 사이즈 변경 추세에 따라 수요가 예상되는 2차전지용 고용량 배터리 시장(ESS시장 포함)으로의 접근을 위해 1m 이상의 대면적 FPCB 생산 라인 확보는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순 소재 기업을 넘어 차세대 전기차·배터리 산업 내에서 핵심 공급 체인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와 동시에 그룹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이사회의 독립성 확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강화, 등 지속가능 성장과 책임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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