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3만6000원→4만7000원 상향 조
신한투자증권은 18일 켐트로닉스 에 대해 중장기 사업 고도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선행 주당순이익(EPS) 3128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5배(신사업 가시화 반영)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면서 "켐트로닉스는 전자부품 업체에서 반도체 부문 다각화에 따라 사업 모델이 변모 중이다. 반도체 소재 및 재생 웨이퍼를 시작으로 중장기 사업 고도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켐트로닉스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전년 대비 10% 증가한 6475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395억원으로 추정했으며 내년은 매출액 17% 증가한 7595억원,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629억원으로 예상했다. 남궁현 연구원은 "내년 반도체 소재 130%, 디스플레이 19% 성장하며 실적 성장에 따른 체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소재 품질 승인 완료에 따라 올해 하반기 메모리·비메모리향 양산 공급이 시작됐다. 또한 유리관통전극(TGV) 전체 공정 내재화를 통해 유리기판 및 인터포저를 준비 중이다. 남궁현 연구원은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가며 올해 4분기 내 파일럿 라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2027년 양산 공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재생 웨이퍼 사업의 국산화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 박막화는 소재 구조가 실리콘에서 유리로 변화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