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면서 고려아연 주가가 크게 하락 중이다.
2일 오전 9시45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거래일 대비 11.15% 내린 16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고려아연 주가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신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목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금 현물은 전거래일 대비 9.5% 하락했고, 은 현물은 27.7% 급락했다. 백금(-19.18%), 팔라듐(-15.7%) 등 다른 귀금속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성향이 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워시 전 Fed 이사가 의장 후보자로 최종 지명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고려아연은 금속 제련 과정에서 회수되는 금과 은 등 귀금속 부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