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의 주가가 6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SK증권은 전장 대비 8.43% 오른 주당 1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7%대 상승 마감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전날 증시 급등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였던 주요 증권주들이 이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SK증권이 오는 11일 보통주 1000만주, 총 182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앞둔 영향으로 해석된다. SK증권은 앞서 지난 4일 이러한 자기주식 보유 처분 계획과 함께 주식 병합 계획도 공시한 상태다. 기존 액면가 500원이던 주식은 1000원으로 병합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주식병합은 적정 유통 주식 수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