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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앤에스, 시원스쿨 AI기반 제2외국어 서비스 확장…매출·수익성 동반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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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앤에스 가 자사 외국어 교육 플랫폼 '시원스쿨'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제2외국어 서비스를 확대하며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원스쿨은 일본어와 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 분야에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적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3개월 만에 전체 제2외국어 매출에서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했다.


제2외국어 교육 시장은 영어 분야와 비교해 AI 기술 도입이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다. 특히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유럽어권의 경우 실전 말하기 훈련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부족한 상황으로 평가된다.


시원스쿨은 이러한 시장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대표 강의와 커리큘럼을 반영한 전문형 AI 모델을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강의 기반 문형·패턴 학습과 강사의 실제 음성을 활용한 음성합성(TTS), 학습량 체크, 단어장, 문장 구조 연습 등 자기주도 학습 기능을 제공해 일반 챗봇보다 높은 학습 효율을 구현했다. 이 같은 기능은 고객 전환율과 서비스 이용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언어별 AI 매출 비중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일부 언어에서는 AI 매출 비중이 약 15% 수준까지 늘어나면서 학습자들이 AI 기반 학습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제2외국어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중 약 16%가 AI 옵션을 함께 선택하며 업셀링 구조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원스쿨의 AI 모델은 패키지 평균 구매 단가를 높이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평가되며 매출 구조 개선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내년까지 AI 매출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패키지 구매 고객의 70%가 AI 옵션을 선택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드앤에스 관계자는 "강의 콘텐츠와 AI를 결합한 시원스쿨만의 전문 학습 구조는 경쟁사들이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제2외국어 시장에서 AI 서비스 확산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선제적인 기술 확대가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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