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RFHIC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올린 것은 최근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 주가가 크게 상승한 데 따른 결과"라며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6배에 해당하는데 해외 경쟁사 및 RFHIC 멀티플 추이와 비교하면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대형 수주에 따른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세계적인 방산업체 레이시온과 500억원 규모 전력 증폭기 공급 계약을 맺고 비슷한 이벤트가 수개월 내 추가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주파수 할당 및 신규 주파수 경매 이후 연내 에릭슨 벤더로 선정되면서 통신장비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 레이시온으로부터 추가 공급 계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시장 상황을 보면 NXP가 통신 부문에서 철수하면서 수요가 증가하는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미국 등 글로벌 통신사의 5G 단독모드(SA) 도입이 본격화하고 있고 규제 기관은 주파수 재할당 및 신규 주파수 공급에 한창이기 때문에 RFHIC가 예상보다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