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탄소 감축 8억6200만t 달성
공급망 CO₂ 배출 56% 감축 성과
전 세계 6100만명 에너지 접근 지원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SSI' 프로그램의 5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SSI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기후, 자원, 신뢰,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11개의 글로벌 목표와 200여개의 지역 목표 달성을 추진해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SG 프로젝트다. 지난 5년 동안 측정 가능한 성과를 달성하며 고객과 파트너, 지역사회가 보다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SSI 프로그램은 10점 만점 가운데 종합 점수 8.86을 기록했다. 이는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을 실제 비즈니스와 가치사슬 전반에 적용하며 글로벌과 지역 단위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결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 결과 2025년 말까지 고객이 절감하거나 회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목표였던 8억t을 넘어 총 8억6200만t에 달했다.
또 공급망 탈탄소화를 위한 '탄소 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주요 1000개 공급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CO₂ 배출량을 56%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9년부터 에너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활동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6100만명 이상에게 에너지 접근성을 확대했다. 동시에 청년 역량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에 꾸준히 투자해 2009년 이후 100만명 이상에게 에너지 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에스더 피니도리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SSI 2021·2025의 종료는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이정표"라며 "2030년을 향해 우리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진보를 가속화하고, 더 많은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며 효과적인 사례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비에 블룸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는 "20년 이상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정체성에 깊이 뿌리 내려 왔고, 혁신·파트너십·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주요 지속가능성 지표 전반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이번 성과는 지속가능성이 기업 성과와 긍정적 사회적 영향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라는 우리의 확신을 더욱 공고히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