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솔루션 이 8%대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오이솔루션은 전일 대비 2600원(8.48%) 오른 3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35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북미 수주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하나증권은 오이솔루션의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800MHz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주파수 경매가 연이어 예정돼 있고 AT&T에서 향후 5년간 2500억 달러 규모 설비투자(CAPEX) 집행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통신 장비 투자 로드맵이 구체화되는 중이며 오이솔루션은 과거에도 북미에 무선향 트랜시버를 대규모로 공급한 레퍼런스가 있다"면서 "최근 서버향 트랜시버 관련주 주가가 급등했는데 통신망 생태계를 고려하면 이제 오이솔루션을 비롯한 무선 기지국향 트랜시버 관련주가 수혜를 받을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AT&T가 2500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오이솔루션의 북미향 수주가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AT&T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피지컬 인공지능(AI)이 활성화되려면 그만큼 더 넓은 주파수 대역이 필요하니 당연한 수순"이라며 "오이솔루션은 과거에도 삼성전자나 노키아와 같은 글로벌 시스템통합(SI)을 통해 북미에 무선향 트랜시버를 공급한 전례가 있어서 이번에도 북미향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