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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美 희토류 재고 2개월치" 보도에…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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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희토류 재고가 2개월 치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12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유니온머티리얼을 비롯한 희토류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유니온머티리얼 의 주가는 전장 대비 9.15% 오른 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토류 테마주로 분류되는 유니온 (+1.98%), 동국알앤에스 (+2.95%), EG (+2.69%), 우성머티리얼스 (+3.43%), 삼화전자 (+5.13%) 등도 동반 오름세다.


이는 전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미국의 첨단무기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재고가 현재 2개월 치에 불과하다고 보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기업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관측에 매수세가 쏠린 것이다.


앞서 SCM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전쟁 지속 여부가 중국에 달려있다면서 이달 말부터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기간 희토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이란과의 전쟁 기간을 4~5주로 언급했다가, 조기 종결 가능성을 시사한 배경에도 희토류 공급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021~2024년 미국 희토류 수입의 71%가 중국산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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