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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 성장성과 신사업 모멘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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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이노베이션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실적 성장성과 신사업 모멘텀을 반영해 기업가치를 재평가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13일 보고서에서 헥토이노베이션이 실적과 모멘텀 모두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3758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6%, 2.7% 증가했다. 본업의 성장과 자회사들의 성장이 동반됐으며, 헥토헬스케어는 전년 대비 40.4% 성장하며 매출 성장의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권명준·서석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성장세가 이어지는 헥토파이낸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헥토이노베이션의 매력적인 두가지 요인으로 제시했다.


자회사 헥토파이낸셜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전자지급결제대행(PG)서비스 매출을 기반으로 간편현금결제액이 성장했다"며 "헥토이노베이션은 신규 서비스 출시 지속 및 확대와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현재 시가총액은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사업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최초로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CPN(Circle Payments Network)에 파트너로 합류된 상황"이라며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사업 다변화에 성공했으며,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33.3% 상향 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IT정보서비스, 핀테크 및 헬스케어 사업부문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2026년 연간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4373억원, 영업이익 6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4%, 25.3%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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