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7일 현대지에프홀딩스 에 대해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백화점그룹의 지배구조 완성으로 기업가치는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안정적인 배당재원 확보로 주주환원율이 올라갈 예정이고, 그룹 내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성장 전략에 집중할 수 있으며, 그룹을 중심으로 의사결정 체제가 완성되면서 시너지 및 사업영역 확대에 집중하기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달 11일 현대홈쇼핑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현대홈쇼핑을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현대홈쇼핑은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하고, 투자회사는 합병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완전한 지주사로 재편되는 구조로 바뀌게 되며, 배당재원 확보에 따라 배당 가능 여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을 100% 자회사로 편입할 경우 현대홈쇼핑의 적극적 사업 확대에 따른 펀더멘탈 개선, 지분율 확대, 손자회사(현대퓨처넷·한섬)의 자회사 변경에 따른 효과로 배당 수취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