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8일 우리금융지주 에 대해 올해 1분기 추정 순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분기 추정 순익은 901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1% 증가할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순매도하면서 주가 조정 폭이 크게 나타났는데, 향후 반등 국면시 탄력은 더 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의 1분기 보통주 자본 비율(CET1)은 13.1% 내외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밸류업 정책상 CET1 비율이 13%를 상회하게 될 경우 총주주환원율이 큰 폭 상승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자사주 매입 2000억원 외에 하반기에도 1500억~2000억원 내외추가 매입 실시가 예상되며, 총주주환원율도 2025년 36.6%에서 올해 45~46%대 상향이 현실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최 연구원은 "주요 언론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동양생명 잔여 주식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며 "향후 합병을 통해 양사의 재무 및 전산시스템을 결합하면 효율성 개선 및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자산 기준 5위권의 생보사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