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금융 IT 전문기업 이니텍 이 수협은행 인터넷뱅킹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시스템통합(SI) 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니텍은 삼성SDS와 협력해 수협은행 인터넷뱅킹 구축과 관련된 시스템 구축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소비자와 은행을 연결하는 핵심 채널인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계약 규모는 약 78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14개월이다. 프로젝트에는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이 포함된다.
인터넷뱅킹은 금융 소비자와 은행 간 주요 접점으로, 안정성과 보안성,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요구하는 분야다.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시스템 구축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니텍은 이번 사업에서 개인뱅킹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UI/UX 개선, IT 인프라 환경 구축, 금융 보안 체계 강화 등 핵심 영역을 담당한다. 회사는 그동안 금융 IT 및 보안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수협은행과의 협업 이력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이니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역량과 SI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관련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융권 핵심 디지털 채널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축적된 금융 IT 및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수행에 집중하고, 이를 계기로 SI 사업 확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