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SAMG엔터 )가 대표 브랜드 '더티니핑(THE TEENIEPING)'의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기 위해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SAMG엔터는 토이저러스와 협업해 '더티니핑 미니' 매장을 선보이며, 오는 4월 1일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과 롯데마트 청량리점 내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12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약 8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더티니핑 성수'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기획된 리테일 확장 모델이다.
업계에서는 '더티니핑 성수'가 마이핑 커스터마이징 존과 캐릭터 포토존, 시즌별 현장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팬층을 확보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정 콘텐츠에 깊이 몰입하는 '디깅(Digging) 소비' 트렌드와 캐릭터 체험 공간을 결합한 전략 역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요인으로 평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티니핑 미니'는 토이저러스 매장 내부에 조성되는 숍인숍(Shop-in-shop) 형태의 브랜드 공간이다. 잠실점은 약 15평, 청량리점은 약 20평 규모로 구성되며, 마이핑을 비롯해 '하츄로운 생활' 아트웍 상품과 '하츄꾸' 뷰티 제품 등 다양한 더티니핑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청량리점에는 카페 공간을 함께 운영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요소도 더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검증된 브랜드 경험을 대형마트 환경에 맞게 축소·재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SAMG엔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대형마트 채널을 활용해 콘텐츠 IP 접점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4월 중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토이저러스를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과 기존 팬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노출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AMG엔터 관계자는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고객 구매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과 판매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IP 경험 접점을 확대하고, 콘텐츠와 커머스를 연결하는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