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연 아파트멘터리 창업자도 선정
올해 아태지역 우수 여성 기업가 23인 선정
5월 연례 컨퍼런스 서울서 최초 개최
글로벌 컨설팅 법인 EY가 올해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가 23인을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기초소재 전문기업 태경그룹의 김해련 회장 겸 최고경영자와 프리미엄 아파트 인테리어 전문기업 아파트멘터리의 윤소연 창업자 겸 최고비전책임자(CVO)가 선정됐다.
프로그램 첫 공식 행사인 연례 컨퍼런스는 오는 5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선정자 23명을 비롯해 역대 프로그램 수료자(Alumnae), EY 파트너 등이 참석해 네트워크 교류 및 인사이트 공유를 통해 여성 기업가 간 협업 기회를 찾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고성장 기업을 이끄는 여성 기업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08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60여개 시장에서 1200명 이상의 여성 기업가가 참여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여성 기업가 23인은 아시아태평양 12개 시장에서 각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소비재, 생명과학, 산업재, 인프라, 에너지, 미디어, 전문 서비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Y 분석에 따르면 우수 여성 기업가 23인이 이끄는 기업은 2025년 기준 약 16억달러(약 2조4110억 원)의 합산 매출을 기록했으며, 3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복한 EY한영 마켓부문대표 겸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리더는 "한국 시장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여성 기업가들의 관심과 비즈니스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례 컨퍼런스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여성 기업가들에게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성 기업가들에게는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구체화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