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씨젠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간 누적된 연구개발(R&D) 투자가 신제품·신사업으로 가시화하고 있다"며 "실적 개선 모멘텀과 비용 레버리지가 동시에 작용하는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은 1291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호흡기 바이러스(RV) 및 호흡기 세균(PB) 제품 호조로 호흡기 매출액이 342억원, 소화기(GI) 매출이 견조함에 따라 매출 552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4%, 58% 오른 5407억원, 548억원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진행했던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신제품이 출시 예정이며 첫 제품은 다제내성균(MDRO) 타깃으로 원내감염(HAI) 영역 내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검사 데이터 플랫폼인 STAgora와 무인 분자 진단 시스템인 CURECA 등 신사업 시범 서비스가 올해 하반기 개시돼 R&D 비용 절감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기대 가능하다"며 "상용화 시점은 2027년 이후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CURECA를 통한 전처리 자동화로 유전자증폭(PCR) 도입이 가장 늦던 소화기계 및 순환계에 PCR 도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자사주 소각 이슈도 있다. 박 연구원은 "처분·보상 목적 제외 자사주 549만주 소각 예정으로 소각 목적 자사주 전액 소각 시 천종윤 대표 지분 20.3%이며 특수관계자 지분 포함 시 32.3%다"라며 "분기 배당 200원 유지 예정으로 시가배당률은 3.7%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