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주가가 6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4%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표이사의 지분 매각 철회 소식이 전해진 여파다.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40% 오른 6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같은 날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가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매각 계획을 철회한다고 공시한 데 따른 상승세로 풀이된다.
앞서 전 대표는 지난달 24일 이러한 지분매각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후 시장에서 계약 구조 논란, 주가조작 의혹 등이 잇따르며 '코스닥 시총 1위'로 부상했던 삼천당제약의 주가도 급락한 바 있다. 이날 삼천당제약 측은 철회 사유로 "시장 상황 변동으로 거래계획 보고일 전 최종 종가 기준 30%를 초과해 변동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분 매각 계획 취소의 구체적인 경위와 경영청사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