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피스피스스튜디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이번 상장에서 227만2637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9000원~2만1500원, 총 공모금액은 약 432억원~489억원 규모다. 수요예측은 다음 달 11~15일, 일반 청약은 20~21일 양일간 진행된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온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감각적인 플라워 그래픽을 핵심 아이덴티티로 내세워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론칭 약 7년 만에 연매출 1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키즈, 스포츠, 슈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Hello Sunrise와 VACANT Archive 등 신규 브랜드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신규 IP 및 브랜드 확장을 통해 성장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카테고리 개발 및 투자를 포함한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제품 경쟁력과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해외 사업의 경우 일본 시장에서 직진출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중국 시장 역시 기존 라이선스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직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채널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 유통 파트너십, 채널 운영 고도화, 마케팅 강화를 병행하며 글로벌 브랜드 존재감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박화목·서승완 대표이사는 "피스피스스튜디오는 마르디 메크르디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브랜드 IP와 감도 높은 고객 경험을 축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사업 다각화에 더욱 속도를 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