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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운용 '필승 코리아 펀드', 순자산총액 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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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수익률 52.3%
코스피 대비 13%P 우위

NH-Amundi자산운용은 'NH-Amundi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2조115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말 1조원을 돌파했던 펀드는 약 2개월 만에 규모를 2배 이상 키웠다.



지난 8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A-e 클래스 기준)는 연초 이후 수익률 52.3%를 기록하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률(39.35%)을 웃돌고 있다. 특히 미국-이란 전쟁을 기점으로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가 연일 발동하는 등 증시 변동성이 커진 3월 이후로도 뛰어난 방어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코스피 지수가 5.95% 하락하는 동안 펀드는 1.5% 하락하는 데 그쳤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은 국내 공급망 강화 및 국산화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종목(Core)으로 구성하고 40% 이하는 글로벌 성장성과 탄탄한 펀더멘탈을 갖춘 주변 종목(Satellite)에 투자해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 편중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전적 위험 관리를 병행해 안정성을 높였다. 체계적인 운용을 바탕으로 2019년 설정 이후 연도별 성과에서 단 한 차례만 코스피 지수를 밑돌며 견고한 트랙레코드를 쌓아왔다.


길정섭 NH-Amundi운용 대표이사는 "필승 코리아 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입증하면서 국내 공모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보기 드문 2조원대 펀드로 성장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소부장 기업 투자의 결실을 공유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는 '국민 펀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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